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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6시 24분에 발사하는 이유 / 정각에 발사하지 않는 이유 / 6시 24분 뜻

목차

    누리호 5월 25일 오후 6시 24분 발사 예정

    원래 어제인 2023년 5월 24일 오후 6시 24분 발사 예정이었던 우리나라의 인공위성 누리호가 결함 발생으로 인해 바로 다음날 같은 시간인 5월 25일 오후 6시 24분으로 미뤄졌습니다. 보통 이런 큰 행사들은 N시 정각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누리호는 애매하게 6시 24분에 발사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누리호 발사시간이 오후 6시 24분인 이유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제 위성을 올리는 데에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발사 고도와 발사 시간 등을 실제 위성에 특화하여 맞추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올라가는 위성 중 가장 큰 차세대 소형 위성 2호의 경우 무게가 180KG까지 될 정도로 큰 장치입니다. 위성 2호가 무거운 이유는 위성 2호 안에 영상 레이더 장치를 탑재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영상레이더 장치의 특성상 야간이나 악천후 등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큰 편입니다. 그래서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항상 태양을 받을 수 있는 궤도인 태양동기궤도를 따라서 쏘아올려야 하는데 이 궤도에 정확하게 안착시킬 수 있는 발사 시간이 오후 6시24분 전후 30분입니다. 그래서 최대 오후 6시 54분까지 발사하지 못할 경우 태양동기궤도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다음 날 같은 시간으로 발사시간을 미루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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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호 3차 발사 생중계 보는 곳(유튜브 링크)

    누리호 3차 발사 예정 누리호는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위성으로 2023년 5월 24일 오후 6시 24분 3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누리호 1차발사와 2차 발사에서는 아쉽게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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