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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를 휩쓰는 야구인 2세들
작년 MVP를 받으며 올해가 끝나면 메이저리그 진출이 기정사실화 되어있는 리그폭격기 이정후 선수를 비롯하여 야구인 2세들이 최근 KBO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선수들로는 강강회 심판의 아들 두산베어스 강진성, 강규성의 아들 LG 강효종, 강인권 감독의 아들 두산 강동형, NC 강태경, 강종필의 아들 삼성 강도훈, 이종범 코치의 아들 키움 이정후, 김상국의 아들 삼성 김동엽, 유승안 감독의 아들 유원상, 유민상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근 KBO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는 이들로는 이정후, 장재영, 임지열, 장승현, 최지만, 이원석, 유민상, 김헌곤 선수 등이 있습니다. KBO 역대급 레전드인 이종범 선수를 넘어설 이정후 선수를 비롯하여 이 선수들은 아버지의 커리어를 넘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반면 아버지의 활약에 미치지 못하거나 아버지의 명예까지 실추시킨 선수들 또한 있습니다. 특히 꽤나 괜찮은 유망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하게된 키움 송우현 선수가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인 송진우 선수는 역대 KBO 최다승 기록을 보유할 정도로 레전드 선수였고 한화에서는 상징같은 선수였는데 상당히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KIA 타이거즈 전 장정석 단장의 일명 뽀찌요구 사건으로 오히려 아버지 때문에 약간은 명예를 잃게된 장재영 선수도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여기서 재미있게도 장정석 전 단장과 마찬가지로 새로 부임한 기아타이거즈 심재학 단장의 아들도 현재 고등학생 선수로서 야구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산에서 홈런을 뻥뻥 치고 외야에서 레이저송구를 보여주며 꽤나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심재학 단장이었는데 과연 심재학 선수의 아들이 이정후, 장승현, 임지열, 이원석 선수들처럼 프로에 입단하여 아버지의 위상을 넘는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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